미사가 끝났다

미사 후에 할 일을 만들어야 해요.
공허함과 슬픔, 연민이 나를 짓누를 때 사람이 해결하려 해도 해결되지 않는다.

우선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고 온전하게 미사를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합시다.

미사가 끝나면 바로 집에 가거나, TV 프로그램을 보거나, 책을 읽거나, 아니면 그냥 집에서 쉬자.
아니, 뭐라도 열심히 하려고 하지 맙시다.

일상을 조화롭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벅찬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