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https://youtu.be/VSy1etO8bI4?si=46EE4a92srldafqR 저는 최근 포핸드나 백핸드를 칠 때 팔꿈치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깊이 깨달았습니다.
제 레슨 코치는 종종 백스윙할 때 팔을 뒤로 당기라고 말씀하시지만, 저는 지금서야 왜 팔꿈치를 뒤로 당기는지, 그리고 앞으로 스윙할 때 팔꿈치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감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팔꿈치를 뒤로 당기면 공을 칠 공간이 생깁니다.
그래서 앞이 아닌 옆에서 공을 칠 수 있는 접촉 지점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공을 칠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라켓이나 팔꿈치 아래의 팔의 움직임에 대해 걱정했지만, 이제는 팔꿈치의 움직임에 대해 걱정합니다.
그리고 공을 칠 때의 파워? 임팩트가 훨씬 좋아졌습니다.
백핸드 숏을 할 때도 백스윙 때 라켓을 배 앞에 두고 팔을 굽혔다 펴는 게 아니라 팔꿈치를 몸에 가까이 대고 앞으로 보내는 느낌이라 임팩트가 훨씬 좋아졌어요. 코치님 지난 레슨 때 숏샷 하는 영상 봤는데… 정말 느낌이 왔어요. 랠리뿐만 아니라 경기에서도 조금씩 자신감 있게 스윙하는 모습을 보고 제가 자랑스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