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이상한 꿈을 꾸었습니다.
바다에서 헤엄치는 큰 거북이 사진을 찍는 꿈. 사자가 있기 때문에 숨어있는 꿈입니다.
악어가 있는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오늘의 아점 소고기 브루기육을 만들때 오픈한 토마토 소스로 파스타를 만들어 봤습니다.
오후에는 방사르에 있는 미리 예약한 피부과에 갔다.
3시에 약속이 있어서 지각(?)해서 4시에 검진을 받았어요.
젊은 중국인 남성 교사였습니다.
처음 피부과에 갔을 때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탈모와 피부 태그에 대해 상담했습니다.
쇄골과 목 주위의 모든 피부 태그 제거 비용은 MYR 880입니다.
하지만 지금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레이저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피부 태그는 레이저로 제거해도 시간이 지나면 같은 위치에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 유전자야. 두피로 돌아왔습니다.
상담비가 50링깃이라고 들었는데 오늘 압수당했습니다.
탈모에 도움이 되는 스프레이는 120링깃이다.
무슨 브랜드인지 알고 싶었는데 알고보니 병원에서 만든거라서 얼른 하나 샀습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카운터에 계신 아주머니께서 각종 할인과 코스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추천이 좀 거슬렸습니다.
근데 난 너무 귀여워서 1절밖에 못 끝냈어. 이번달은 병원 개원 4주년이라 세일행사가 많네요. 점원이 90%할인이라고 하더라구요 보톡스가 필요한 친구가 있어서 여쭤보니 개당 350-400MYR 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이 가격은 월말까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남아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japan2657/222094214800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피부과 진료기록 (DC Clinic @Bangsar) 살찐 고양이 엄마가 말레이시아 피부과에 방문 날짜와 장소를 기록하기 위해 방문 – 주차 가능 상담 가능 m.blog.naver.com
집에 돌아와서 재빨리 치즈를 가방에 넣고 병원으로 갔다.
병원에 갈때마다 항상 스리페탈링에 있는 동물병원에 오셔서 오전 진료만 합니다.
나는 이 병원에 처음 왔다
치즈는 왼발의 가장 왼쪽 발가락 사이에 감염이 생겼습니다.
사실 초심자라 마오카에 글을 올렸는데 병원에 갔다가 누군가 약을 먹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가기로 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치즈는 한 번도 입어본 적 없는 옷깃이 너무 불편해 보였다.
투덜거렸는데 이제는 좀 익숙해졌다.
하지만 한걸음 물러나거나… 치즈 레드 포션 소독제로 발가락 사이를 닦고 빨간약을 발랐다.
다리에 빨간 알약을 말리고… 고양이 상처는 손질을 해도 빨리 낫지 않기 때문에 목줄은 필수입니다.
소독약과 빨간약, 알약 2알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진료비는 98링깃입니다.
지난달에 예방접종을 했을 때 잘 확인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거라 생각해서 치즈가 안타깝습니다.
아프지마 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