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막염(uveitis), 눈 염증 질환의 원인 및 증상에 대하여

포도막염(uveitis), 눈 염증 질환의 원인 및 증상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시골의 그리움처럼 항상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미식가♡’시골뱅이 블로그’의 시골뜨기입니다.

우리 눈에 갑자기 발병하여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포도막염에 대해 오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자, 이제 포도막염(uveitis), 눈 염증 질환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눈의 염증, 포도막염

포도막은 안구의 중간층을 형성하는 홍채(홍채는 눈을 앞에서 봤을 때 검은색이라고 불리는 각막 안쪽의 갈색 조직을 말합니다.

), 형체, 맥락막을 말하는데, 여기에 생기는 염증을 포도막염이라고 합니다.

포도막은 혈관이 풍부하고 결합조직이 많아 염증이 생기기 쉽고 홍채, 형체, 맥락막에 각각 염증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홍채형체의 여모가 동시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눈의 염증, 포도막염의 원인

포도막염의 발생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진균 등에 의한 감염성 원인이나 외상, 수술, 종양, 변성조직에 의한 면역반응 등 비감염성 원인 기타 원인 미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눈의 염증, 포도막염 증상

포도막염은 여러 원인과 염증의 정도에 따라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증상으로 시력저하, 날파리증, 통증, 충혈, 눈물이 주룩주룩 등이 있습니다.

전포도막염(안구 앞 포도막에 생긴 염증, 홍채형 체염이라고도 합니다.

)의 경우 시력장애보다는 충혈과 눈부심, 통증이 심하며, 후포막염(안구 뒤 포도막에 생긴 염증)의 경우 시력저하와 파리증이 주된 증상으로 눈부심, 변시증(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출처 : 경남신문>

눈염증 포도막염 진단

포도막염으로 인한 증상은 다른 염증성 질환인 결막염, 각막염 또는 공막염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 이 서안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세극 등 현미경 검사를 통해 안구 앞부분인 전방에 염증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기타 저안압 또는 고안압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안압 검사가 필요합니다.

눈염증, 포도막염 치료

원인이 발견된 경우 발병 원인에 맞는 치료를 실시합니다.

감염성 원인의 경우 감염을 일으킨 원인균 혹은 바이러스에 적합한 항균제,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게 되며 감염성이 아닌 경우 염증 조절을 위한 국소적 치료 안약 점안 혹은 경구약 복용이 필요합니다.

통증 경감 및 홍채가 주위 조직에 유착되는 홍채 후 유착을 방지할 목적으로 동공을 산동시키는 안약을 점안하여 치료합니다.

필요에 따라 점안, 경구 스테로이드 외에 눈 주위 혹은 안구 내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을 수 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고 치료가 잘 되지 않을 경우 염증이 진행되며 황반부종, 삼출망막박리, 맥락망막 위축 등으로 인해 시력 감소가 심해지고, 이런 경우 적극적인 치료로도 시력 회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눈 염증, 포도막염 예방

감염으로 인한 포도막염의 경우 눈 위생을 철저히 하여 사전에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체내 이상으로 생기는 포도막염은 특히 예방하기 어렵지만 발병 후 후유증 발생을 줄이기 위해 초기에 안과를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여기서 ‘포도막염(uveitis), 눈 염증 질환의 원인 및 증상에 대하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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